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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자. 좋은 사람, 좋은 이웃과 손에 손잡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산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둔산 삼선계단

    대둔산 돌아보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878m이다. 충청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걸쳐있다.

    대둔산은 전라북도 도립공원,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대둔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매우 아름다우며  정상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와 칠성봉, 장군봉, 삼선바위등 기암괴석이  바위능선을 따라 수목들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최고봉인 마천대는 "하늘에 닿는다"는 뜻으로 원효대사가 붙인 이름이라 한다. 날씨가 좋으면 먼 남동쪽의 진안군 마이산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낙조대에 오르면 아름답고 멋지고 환상적인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계단을 타고 조금 올라가면 그 유명항 대둔산의 명물 금강 구름다리가 나온다.

     

    대둔산 구름다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무주탑 현수교로 1975년 건설되었다.

    대둔산 구름다리는 1975년 1차 설치, 1985년 2차 설치. 2021년 7월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높이 81m 길이 50m이다.

    이 다리를 지나서 정상으로 가는 길엔 삼선계단이라 불리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51도의 가파른 계단으로  작게 만들어져서 일방 통행로로 운용되고 있어 하산 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주요 사찰로는 태고사와 안심사, 작은 규모의 약사등이 있다. 등산객들은 10, 11월에 단풍구경하러 많이 찾는데 비해  사진작가들은 꽃피는 봄이나 눈 내리는 겨울에 많이 찾는다. 

     

    대둔산에는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것은 아니고 구름다리 있는 곳까지 운행한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 전망대가 있어 아름다운 대둔산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충남과 전북에 걸쳐있지만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곳은 전북 완주군이다. 길이는 927m, 소요시간은 편도 기준으로 7분 정도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편도 12,000원 정도 한다. 2대의 케이블카가 교차운행하며 최대 정원은 50명이다.

     

    등산 코스

    사계절 내내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대둔산은  

    제1코스: 주차장 > 케이블카 > 구름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 >  케이블카 하산. 총 6km, 3시간 정도 소요.

    주차장: 대둔산 도립공원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데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이다.

    케이블카: 가족단위의 등산객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한다. 편도 기준 12,000원. 6분 정도 운행.

    구름다리: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된 철교. 높이 81m, 길이 50m.

    삼선계단: 대둔산의 재미, 삼선계단.  경사 51도, 127개의 좁은 철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천대(정상): 대둔산 정상. 높이 878m. 날이 맑은 날에는 북쪽으로는 계룡산과 대전광역시, 남동쪽으로는 진안군 마이산,                         서쪽으로는 부안군 변산이 보인다.

     

    제2코스: 용문골 > 칠성봉 > 용문골 삼거리 > 마천대

                  약 2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용문골 입구에서 출발, 칠성봉 전망대, 신선암 절터를 지나 마천대 정상

                  까지 가는 코스로 충남 쪽 대둔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제3코스: 안심사 > 주능선 > 829m 봉 > 마천대 > 주차장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안심사에서 출발하여 주능선을 따라서 산행하는 코스이다.

                  829m 봉과 마천대를 거쳐 주차장까지의 약 6km의 험난한 코스이므로 튼튼한 체력과 철저한 등산 장비를 필요로               

     

     즐길 거리

     

     

     

     

    대둔산 휴게소는 충청남도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이 만나는 경치가 아름다운  배티재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휴게소에서는 간단한 먹거리와 카페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가기에 좋다. 또한 휴게소 옆에는 세계최장, 세계최고의 환상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집라인과 아름다운 대둔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세계 최강의 익스트림을 경험할 수 있는  집라인을 탑승할 수 있는 대둔산 짚핑은 총길이 2,874m를 5개 코스로 탑승할 수 있다. 1,2,3,4번의 4개 코스를 경험하고 마지막 5번 1,377m의 세계최장의 차마고도를 탑승할 수 있다.

    대둔산 집라인의 이용 가격은 55,000원으로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10%로 할인되어 49,500원, 10인이상 단체 20% 할인, 초등생은 27% 할인된다.

     

    대둔산 짚핑은 창공스카이투어 1박 2일 상품과 당일상품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당일 코스는 익스트림 레전드코스와 인삼능이백숙, 점심, 케이블카 왕복탑승을 할 수 있다.

    1박 2일 코스는 익스트림 레전드 코스, 바비큐, 석식, 숙박, 조식과 케이블카 왕복 탑승을 할 수 있다.

     

    대둔산 자연휴양림은 충남 금산군 대둔산자락 동쪽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웅장한 산봉우리에 천연활엽수림과 인공조림지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주 아름답고 쾌적한 곳이다.

    숙박시설로는 한국관과 핀란드관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 자연 표고버섯재배지, 세미나룸, 고르비광장, 야외수영장, 통나무 찻집, 축구장, 산책로, 숲 속식당, 야외바비큐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둔산 자연휴양림은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 고르바초프가 묵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태고사, 금산 이치대첩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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