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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는 혈당스파이크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혈당스파이크란?
혈당스파이크란?
식사 후에 급격하게 나타나는 혈당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고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말합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흐르는 당으로,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은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미만을 정상으로 보는데요,
만약 공복 혈당이 126mg/gl 이상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당뇨병은
현대사회에서 식습관의 다변화로 급격히 늘어난 질병인데요,
조기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약 30%로의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낸다고 합니다.
혈당스파이크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
식후 1~2시간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일반 검진에서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 당화혈색소
혈당스파이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화혈색소를 검사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란?
포도당이 달라붙은 혈액소로
해당검사를 통하여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소의 수명이 약 120일 정도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로 최근 2~3개월간
혈당 상태가 어떠했는지 알 수가 있으며,
당화혈색소 수치가 5.8 이상이라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자가진단 법
혈액 내 당 농도가 높아지면 왜 문제일까요?
형당이 높아지면 갈증을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시력 손상, 발 괴사, 치매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스파이크 자가 진단법을 알아볼게요
1. 밥을 먹은 후 매우 졸린다.
2.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허기와 갈증을 느낀다.
3. 식후 두통을 느낀다.
4. 식후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어지럼증을 느낀다
6. 하루 세끼 중 한 끼를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6. 밥, 면 등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많이 한다
7. 일주일에 3번 이상 외식을 한다.
8. 하루 한 끼는 10분 이내에 다 먹는다.
9. 당류의 간식을 많이 먹는다.
혈당스파이크 잡아내기
꾸준한 관리로 혈당스파이크를 잡아야 하는데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볼게요
첫 번째, 운동
- 하루 중 시간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운동하는 것보다는
식후 단 10분이라도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후 앉아 있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음식
- 음식은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먹어야 좋습니다
- 혈당스파이크를 막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청국장, 토란국, 도토리무침, 생선구이, 고구마칩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식사순서
- 채소를 먼저 먹도록 하여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높입니다.
- 단백질을 섭취해 포만감을 주고 영양균형을 맞추도록 합니다
-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으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운동과 식단 조절로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